안녕하세요.
즐거운 Leaf의 일상 이야기의 리프입니다.
현재도 당뇨가 있는 저희 어머니께서 꾸지뽕이 당뇨에 좋다고 해서
예전에 키우던 자두나무를 다 베어버리고 그 자리에 꾸지뽕 나무를 심었었습니다.
4년정도 된 꾸찌뽕 나무에서 3년째에 열매가 서서히 열려 4년째인 올해 열매 수확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자두나무는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면 열매를 일일이 솎아줘야하고 약도 쳐야하고
또 오래된 나무는 키가커서 사다리 놓고 따야하는 손이 많이 가는 과일입니다.
반면에 꾸지뽕은 나무는 사람이 서서 수확할 정도의 크기로 나무크기가 크지않아 따기 쉽고 그리고 저희집은 약도 안쳐서
자연산 그대로 빨갛게 익을때 까지만 기다렸다 따면됩니다.
따서 생으로 먹으면 가장좋고
바로 건강원 가서 액기스로 즙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바로 액기스로 하는 이유는 날파리같은 벌레가 많이 달려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확할때 꾸지뽕열매에서 하얀 진액을 뭍어나와서 장갑은 필수!!
액기스 맛은 약간 씁쓸하긴 하지만 아주 못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잎은 따로 따서 햇볕에 말린 후에 물넣고 끓여 마시면 구수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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